수술전에 또 어떤 검사들이 있습니까?

이 페이지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분들을 위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이 의료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서 들은 비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치료방법을 스스로 결정하기에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적힌 글은 일반적인 유방암 치료법에 관한 기본적 정보들입니다. 그러나 환자분의 상태, 암 조직의 종류 및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다소 조절이 되어 치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치료받는 방법이 적힌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적힌 내용들은 단지 치료받는 과정 중 그 치료를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 드리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암으로 진단이 된 후 유방암 수술을 기다리시는 상황이시군요. 먼저 진료를 받으시고 수술일을 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수술 및 마취에 필요한 기본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특별히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실시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뼈 전이가 있는지 확인을 위해 핵의학적 뼈검사(bone scanning)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병원에서는 수술이 끝난 후 실시하기도 합니다. 만약 유방의 다른 부분에도 이상 소견이 있다면 수술전에 그 부분에 대한 MRI 검사 혹은 추가 조직 검사가 실시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도중 그 부위를 확인하고 수술방법을 재결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부위에만 유방암이 있다면 유방을 살리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여러군데 암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수술일을 기다리는 것만 남았군요.

 

간혹 유방암이 매우 진행된 경우 혹은 유방 종괴 크기가 3cm 이상이지만 유방을 살리는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기 위해 수술전에 먼저 항암제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3주 혹은 4주 단위로 2 차례 정도의 항암제를 투여한 뒤 종양의 크기 변화를 관찰 한 후 항암제 효과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2번 정도 더 투여 후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종괴 크기가 3cm 보다 작더라도 미리 항암제 투여를 한 후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 효과가 미비하다면 유방암 상태에 따라 바로 수술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취하기도 합니다.

 

유방암 및 유방질환은 외과 질환이랍니다. 외과중에서도 유방을 전공으로 하신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신다면 더욱 효과적인 진료가 될 것입니다.

 

유방암닷컴(www.yubangam.com)

한유 유방암 클리닉

원장 함희원

02-577-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