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밖으로 돌출된 딱딱한 멍울이 있으며 만지면 아픕니다.(피지낭종)

단지 글로 문의하시고 답변을 드리는 것은 문의하신 상태를 제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 답변만으로 판단하시면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유방암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답변은 참고로만 이용하시고 진찰을 받으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방 피부 밖으로 돌출된 듯이 만져지는 종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은 피부에 생긴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많답니다. 피부의 부속기관인 분비샘이 막혀서 피지낭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피지낭종은 보통은 피지가 안에 채여 있어 아주 작은 피부종괴형태로 있으나 염증이 생기면 갑자기 커진답니다. 이 피지낭종은 피부의 어느 곳에 다 생길 수 있으며 유방에서는 유두 밑 혹은 겨드랑이에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측 그림처럼 유방은 피부와 그 밑에 지방층이 있으며 그 아래에 유방조직이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양성 유방종양이 피부 밖으로 돌출된 듯이 만져질려면 그 종양의 크기가 상당히 커져 있거나 그렇게 만져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암이라면 피부에 염증성 소견도 같이 나타나거나 피부 밖으로 암세포가 돌출되어 유방암 3기 이상의 상태이랍니다. 따라서 종괴가 그리 커지 않다면 피부에 생긴 종양일 가능성이 많지만 꼭 진료를 받으셔서 확인하셔야 된답니다.

 

겨드랑이부분에도 피부 가깝게 조그마한 멍울이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그러한 피지낭종이 염증으로 아프고 커지는 경우 방문하게 되어 치료기간이 더 소요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한 피지낭종이 염증이 시작되면 그 크기는 원래 크기의 2배 이상 커질 수 있으며 주변 피부가 염증으로 빨갛게 변합니다. 아마도 하루하루 더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유두 밑에 생겨 주변까지 염증이 파급된 경우는 오한이나 한기를 느끼셔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피지낭종은 막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그 막을 같이 제거하지 못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염증이 생기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염증이 생기면 그 막을 뚫고 염증 즉 고름이 주위 조직으로 파급되기에 이 피지낭종을 완전히 절제해내기가 어렵고 단지 배농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드랑이에 생긴 경우나 단순 유방의 피부에 생긴 경우는 염증이 생기더라도 그 염증의 파급이 깊지 않기에 쉽게 치료가 되지만 유두 밑에 생긴 경우에는 치료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주위의 유선조직까지 염증이 파급되어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피지낭종이 의심되는 경우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암 및 유방질환은 외과 질환이랍니다. 외과중에서도 유방을 전공으로 하신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신다면 더욱 효과적인 진료가 될 것입니다.

 

 

유방암닷컴(www.yubangam.com)

한유 유방암 클리닉

원장 함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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